2분기 실적이 발목을 잡는 모양새다. F&F는 지난 26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9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915억원으로 3.5% 줄었고 순이익은 745억원으로 14.7% 감소했다.
F&F는 미국 WBD(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와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연내 상하이 1호점을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100개 매장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