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품은 얼얼한 산초와 매콤한 고추를 원료로 하는 사천풍 소스로 별도 원하는 재료만 준비하면 집에서도 마라탕, 마라샹궈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입자가 고운 페이스트 형태로 향신료 건더기를 따로 걸러낼 필요가 없고 2~3인분 용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수년간 식을 줄 모르는 마라 열풍에 발맞춰 얼얼하고 매운맛을 강화한 이금기 훠궈마라탕소스 2단계를 선보이게 됐다”며 “마라 초보부터 마니아까지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향후 맵기 단계를 더욱 세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금기’ 제품은 1996년부터 오뚜기가 독점 수입·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