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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조명공장 화재, 불길 잡는데 어려움을 겪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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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I 2014.12.26 09: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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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부천 조명공장 화재로 성탄절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지난 25일 오전 10시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의 한 조명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부천 조명공장 화재의 피해규모는 현재 집계 중에 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날이 크리스마스 공휴일로 공장은 휴무였다.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 지원까지 받는 광역 1호를 발령, 소방차 35대와 인력 210여명을 투입해 부천 조명공장 화재를 진압했다.

그럼에도 진화작업이 쉽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소방관계자는 “강한 바람과 유독가스 등으로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직원 2명이 건물 내 1층에서 절단 작업을 하던 도중 불티가 튀면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성탄절 부천 조명공장 화재로 인해 공장인근 경인고속도로 서울방면 부천 나들목 부근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져 휴일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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