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7개사 모집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는 여성창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포스터=고양특례시 제공)

이번에 선정하는 입주기업은 최대 7개 업체로 모집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고양시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기업(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이다.

입주기업에는 책상과 의자를 포함한 사무공간과 창업 실무, 특허, 세무 관련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사업화 지원금, 판로 개척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 제품촬영실과 세미나실, 택배실 등 공용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입주 신청은 2월 17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만 접수하고 공고문 및 신청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또는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3월 14일부터 입주할 수 있고 입주기간은 최장 2년이다.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여성 창업자들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