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라이프사이언스는 2020년 출시 직후부터 미국에서 플랜 오브 액션 미팅을 열고 있다. 이번이 다섯 번째이다. 플랜 오브 액션 미팅은 영업 담당자와 관리자를 교육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세일즈 전략 정교화를 꾀하는 행사이다.
약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플랜 오브 액션 미팅에서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치료 환자가 기존 10만명 마일스톤 달성을 넘어 12만명에 이른 것을 축하했다.
SK바이오팜은 국내 제약사 최초로 미국 법인을 통한 직접 판매 영업조직을 갖추고 활발한 영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세노바메이트의 지난 2분기 미국 매출은 10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6% 성장했다.
이 사장은 앞서 21일 최고경영자(CEO) 발표를 통해 “전미 지역을 커버하는 세일즈 역량이 날이 갈수록 정교화. 고도화되고 있다”며 “이번 미팅으로 영업 역량을 극대화해 올해 성과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