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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 작품전시회는 장애인의 미술작품 전시 및 초콜릿만들기 체험,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4월 1일에는 합창, 마술쇼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콜라보 공연이 열리며, 이창훈 전KBS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또한 ‘장애인의 삶과 일’의 주제로 장애인 당사자의 토크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웅 사회적협동조합 하우올리 이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에게 장애인이 전하는 선물을 통해 힐링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가족단위로 행사에 참여하면 더욱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도봉구청에서 열리는 ‘모두에게 전하는 봄’ 행사는 도봉구 지역 주민은 물론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