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첫 달 약 1만병대였던 판매량은 5개월 만에 12만병대로 10배 이상 뛰었고 출시 1년이 지난 7월, 출시 첫 달보다 20배 넘게 판매됐다.
보해는 신제품을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먼저 입점해 가정용 시장을 먼저 겨냥한 것이 주효했다고 봤다. 코로나19 기간 가정용 주류 시장이 대폭 확대되면서 집에서 보해소주를 경험한 소비자들이 식당과 주점에서까지 찾았다는 것.
보해양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셰프 식당 및 노포 맛집 업소 중심으로 입점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보해소주 판매는 더욱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