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3일 개장, 스키장 활용 꿀팁 공개

강경록 기자I 2021.12.03 09:24:57
휘닉스 평창 스노우 파크 시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가 3일 오전 9시부터 올 시즌의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코로나19로 인해 운동을 목적으로 소수의 인원끼리 여행을 떠나는 ‘스포츠케이션’ 열풍이 불었던 한 해인 만큼, 스키장에도 그 열기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11월 강원도관광재단이 ‘KT 모바일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1년 2월의 강원도 여행지 중 주요 소비층인 30대에게 휘닉스 평창이 2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가족과 함께 스키를 체험할 수 있는 리조트의 수요가 확실히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이번 시즌 휘닉스 평창 스노우 파크는 스키장에서 겨울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제시했다.

투숙객 스키 강습


◇투숙객 스키 무료 입문 강습으로 초보 탈출

이번 스노우 파크의 가장 큰 변화는 모든 투숙객에게 강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올인클루시브 투숙객 누구에게나 스키를 타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눈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소중한 기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한 특별한 혜택이다. 스키학교 강사 140인 중 투숙객만을 위한 입문 강습을 담당하는 선생님은 총 30인, 인생 첫 스키를 체험하는 초심자 고객이 당황하지 않고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탄탄한 커리큘럼을 준비한다.

여기서 하나의 팁이 있다면, 사람이 많이 몰리는 주말이나 오후 타임은 피해서 예약을 하면 좀 더 여유롭게 케어를 받을 수 있다. 2시간 동안 강습을 받은 후에는 스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입문 과정을 마치기 때문에, 추가로 1:1 개인 강습이나 1:4 그룹 레슨 등을 병행하면 하루 만에 멋진 턴 동작도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겨울 휘닉스 평창에서 하루 280명의 투숙객이 스키 초보 탈출을 이뤄낼 수 있다.

스키하우스 라운지


◇리프트권으로 온종일 스키도 타고, 식사도 하고

이번 겨울 휘닉스 평창에서 리프트권 한 장으로 온종일 시간 제약 없이 스키를 타고, 중간에 출출해지면 곧장 스키하우스 라운지에서의 특별한 뷔페를 경험할 수 있다. 매일 저녁 DJ 공연과 생맥주는 무제한 제공이다. 리프트권 한 장으로 이보다 더 좋은 혜택은 이제껏 없었다. 스노우 파크로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러 오는 고객들이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편의 서비스를 체험하고, 더욱 즐거운 스키 시즌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리프트권 단 한장으로 전년의 갈증을 해소하며 마음껏 라이딩하고 식사도 부담 없이 즐기자.

프리미엄 시즌패스 곤돌라 전용라인


◇프리미엄 시즌 패스 전용 라인으로 빠르게

스노우 파크를 가장 빠르고 편하게 다닐 수 있는 프리미엄 시즌 패스는 자녀와 함께 쉽고 편하게 스키를 즐기고 싶거나 겨우내 전용 주차공간과 부대시설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한다. 13세 이하 직계 자녀 2인은 시즌권이 무료로 제공되고, 스노우 파크와 가장 빠르게 연결된 프리미엄 전용 라운지와 시즌락커도 모두 준다. 스노우 파크 출입구와 가장 가까운 전용 주차공간도 있다. 블루캐니언 윈터 스파는 무제한으로 이용, 곤돌라와 팔콘 리프트 전용 라인으로 남들과 부딪히지 않고 빠르게 정상까지 향할 수 있다. 호텔·콘도 숙박권 2매와 F&B 이용권 12매는 스페셜 기프트로 제공된다.

◇12주간 진행되는 한정판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이번 겨울 휘닉스 평창을 ‘올인클루시브 프리미엄’으로 즐기는 고객을 위해 한정판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고객들이 겨울 여행과 함께 체험할 만한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하며,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제품을 제공해 드리는 특별 이벤트다. 스노우 파크 개원일인 3일부터 9일까지 프리미엄 투숙객에게는 메가박스 ‘더 부티크 스위트’ 티켓 2매를, 이후 투숙객에게는 기간별로 다양한 브랜드 제품이 기다리고 있다. 12월부터 2월 말까지 스노우 파크가 열리는 12주 동안 한정판으로 진행되는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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