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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30일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모델하우스 개관

원다연 기자I 2016.09.26 08:57:19

59㎡형 단일면적 562가구 분양

△한신공영이 영종하늘도시 A-95블록에 공급하는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제공]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한신공영은 오는 30일 인천 영종하늘도시 A-59블록에 공급하는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4개동에 전용면적 59㎡형 단일면적 562가구로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는 전체 아파트 공급물량 중 60㎡형 이하 소형 아파트 비율이 23.1%에 불과하고 올해 추가로 공급예정인 물량 중에도 소형 아파트 비율이 15%에 그쳐 단지 전체가 59㎡형으로 구성되는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는 희소성을 가진다.

단지에는 소형면적임에도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전체는 남향·4베이 위주 구성으로 일조 및 조망권 확보에 유리하고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 비율)을 법정기준의 50% 수준인 11.09%로 낮춰 동 간 거리가 넓어 쾌적하다. 또 각 동 1층에는 주택형별로 22~37㎡에 달하는 테라스 공간이 제공되고 최상층에 설계되는 펜트하우스에는 테라스와 다락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공간활용을 극대화한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하늘도시 A-59블록은 대형 근린공원이 단지 남쪽으로 맞닿아 있고 북쪽으로는 석화산이 자리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되는 ‘제3연륙교’ 개통 계획지와도 가까워 향후 교통환경 발전 가능성도 기대된다.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단지와 인접한 주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도로와 직접 연결돼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6-3(운서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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