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은 국내 특급호텔로는 최고 성적인 세계 100대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최고층 호텔이라는 상징성과 최고급 시설, 100층에 위치한 로열 스위트를 비롯한 전 객실에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등이 호평을 받았다.
우수 부대시설과 서비스도 주효했다. 최고급 아로마 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리트릿 시그니엘 스파와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 등 휴식 환경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했다.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에 대해선 트래블 앤 레저의 리즈 권 작가는 “인생 최고의 달걀 요리였다”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배현미 시그니엘 서울 총지배인은 “시그니엘 서울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끊임없이 고민해온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그니엘만의 철학을 집약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시그니엘 서울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일부 객실에 한해 객실 타입 또는 전망 두 단계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시그니엘 서울 리워즈 회원 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예약 시에는 업그레이드가 반영된 객실을 선택하면 된다. 다음달 31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한편 시그니엘 서울은 지난해 10월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주관 어워드에서 국내 호텔로는 최초로 ‘세계 최고의 50대 호텔’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