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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선보이는 공연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입국과 출국 시 한국 고유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내국인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는 전통문화 향유 기회가 될 것으로 공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본 공연은 12일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무대는 피리, 생황, 태평소에 재즈를 접목한 국악창작그룹 ‘뮤르’와 현대인의 일상을 다양한 매개체로 표현한 ‘구이임’, MZ국악 걸그룹 ‘소리꽃 가객단’, 국내 최초 한국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노래하는 퓨전국악그룹 ‘비단’이 꾸민다.
공연은 상주직원과 지역주민은 물론 공항 이용객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과 GKL사회공헌재단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