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미국 최대 신재생에너지 기업 넥스트에라에너지(NEE)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에 따른 호실적과 강력한 성장 전망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오후3시40분 넥스트에라에너지 주가는 전일대비 6.71% 상승한 96.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실적 발표 직후 사상 최고가 경신을 향해 7% 넘게 솟구쳤던 주가는 AI 열풍의 숨은 수혜주로 부각되며 오후장까지 견고한 랠리를 지속 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넥스트에라에너지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09달러를 기록해 월가 전망치인 1.03달러를 상회했다. 특히 자회사인 넥스트에라에너지 리소시스가 테크 기업들을 겨냥해 30개의 데이터센터 ‘허브’ 구축 계획을 밝힌 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탄소 배출 저감을 원하는 빅테크 기업들에 태양광과 풍력 등 청정 에너지를 대규모로 공급할 수 있는 독보적 지위가 실적으로 증명된 결과다. 또한 구글 알파벳(GOOGL)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이오와주의 휴면 원자로 재가동을 추진하는 등 전력 공급원 다변화에 성공한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존 케첨 넥스트에라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넥스트에라 에너지는 이례적인 성장 국면을 위해 준비된 기업”이라며 “데이터센터 붐과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인한 전력 가격 상승이 향후에도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 셔츠 제발 넣어입어요…주우재·침착맨의 출근룩 훈수템[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500186t.jpg)


![아들 여자친구 살해한 엄마…경찰은 30분이나 늦었다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