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2일 경기 과천시 관악산 계곡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3도 이상, 체감온도는 33~35도까지 올라 매우 덥겠다. 월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찜통더위가 예상된다. 장마는 화요일인 4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돼 5일 오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내린 뒤에도 높은 습도 탓에 체감온도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