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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한파 특보..서울 오후 들어 또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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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I 2014.12.12 09:41:16

서울 1cm 충청 전라 지역 5cm 이상 쌓일듯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경기북부와 강원, 경북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추운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찬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서울에 오후 3시 이후 약 3시간여 동안 눈이 내릴 것이라고 12일 예보했다.

경기(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양주, 파주)와 강원(강릉산간, 동해산간, 태백, 삼척산간, 속초산간, 고성산간, 양양산간, 평창, 정선,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양구, 인제), 경북(군위, 청송, 영양, 봉화, 울진산간) 지역에 발령된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를 유지하고 있고 이 기온은 평년값보다 3도정도 낮아 발령됐다.

기상청은 지역별 차이는 있겠지만, 전국적으로 추위가 찾아온 만큼 한파 특보가 발효되지 않은 지역들도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눈이 예보된 충남과 전라도지역에는 이날 오후부터 내일까지 5㎝이상의 많은 눈이 전망됐다. 서울의 예상 적설량은 1㎝정도다.

현재 기상청은 충남(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과 전남(장성, 영광), 전북(고창, 부안, 군산, 김제,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정읍), 제주 산간쪽에 대설예비특보를 발령했다.

주말에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영하 9~6도, 최고기온 3~12도)보다 낮은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관측됐다. 박정민 기상청 예보관은 “오는 15일에 전국적으로 많은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특히 17일에 올겨울 들어 가장 큰 추위가 찾아올 수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12일 오전 9시30분 기상 레이더 관측 영상(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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