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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 시간외서 급등

김윤지 기자I 2025.02.14 07:10:36

에어비앤비, 4분기 실적 발표
매출 전년比 12%↑…예상치 웃돌아
1분기 매출 전망은 예상치 소폭 하회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숙박 공유 업체 에어비앤비가 13일(현지시간)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시간외 거래에서 11% 넘게 급등하고 있다.

(사진=AFP)
이날 장마감 후 에어비앤비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4억8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7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매출 24억2000만달러, EPS 0.58달러)를 각각 웃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에어비앤비는 4분기 조정 순이익이 7억6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트리트어카운트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6억5350만 달러를 예상했다.

실적과 직결되는 4분기 총 예약 금액(GBV)은 총 176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72억 달러를 웃돌았다. 숙박 및 체험 예약 건수(NEB)는 1억 110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 1억 870만 건을 상회했다.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500만 명 이상 호스트와 800만 개의 활성 목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4분기 일평균 요금은 1년 전보다 1% 증가한 158달러를 기록했다.

에어비앤비는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은 22억 3000만~22억 7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3억 달러를 소폭 밑돈다.

회사는 주주 서한을 통해 기술 재정비를 통해 더 높은 전환율을 달성하고 있다면서 오는 5월 새로운 제품 출시를 시사했다. 새로운 제품과 관련된 추가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는 “에어비앤비는 몇 년 전보다 지금 훨씬 더 강력한 회사가 됐다”면서 “올해도 이 모멘텀을 계속 이어가 핵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며,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 및 확장하기 위한 다년간의 전략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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