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비앤비는 4분기 조정 순이익이 7억6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트리트어카운트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6억5350만 달러를 예상했다.
실적과 직결되는 4분기 총 예약 금액(GBV)은 총 176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72억 달러를 웃돌았다. 숙박 및 체험 예약 건수(NEB)는 1억 110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 1억 870만 건을 상회했다.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500만 명 이상 호스트와 800만 개의 활성 목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4분기 일평균 요금은 1년 전보다 1% 증가한 158달러를 기록했다.
에어비앤비는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은 22억 3000만~22억 7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3억 달러를 소폭 밑돈다.
회사는 주주 서한을 통해 기술 재정비를 통해 더 높은 전환율을 달성하고 있다면서 오는 5월 새로운 제품 출시를 시사했다. 새로운 제품과 관련된 추가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는 “에어비앤비는 몇 년 전보다 지금 훨씬 더 강력한 회사가 됐다”면서 “올해도 이 모멘텀을 계속 이어가 핵심 서비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며,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 및 확장하기 위한 다년간의 전략을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