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생활정원’ 모델로 배우 유이 발탁…건기식사업 ‘박차’

김미영 기자I 2023.10.20 09:11:24

유이, 신제품 ‘비피움 비쓰리 다이어트’ 홍보
LG생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건기식‘ 육성
“판매 채널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의 모델로 배우 유이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이를 통해 유익균 비피더스 B-3를 사용한 신제품 ‘비피움 비쓰리 다이어트’를 홍보할 예정이다.

생활정원은 LG생활건강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연의 건강한 생명력을 담은 제품을 만들어온 건기식 브랜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특유의 생기 가득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유이의 이미지가 생활정원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이가 첫 모델 활동으로 촬영한 광고는 다이어트 건기식인 ‘비피움 비쓰리 다이어트’다. 비피움 비쓰리 다이어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 받은 국내 유일한 원료인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 B-3(Bifidobacterium Breve B-3, 비피더스 비쓰리)’로 처방해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피움 비쓰리 다이어트는 오는 21일 홈쇼핑채널 CJ(001040)온스타일 간판 쇼호스트인 심스라의 ‘S-pick’ 방송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건기식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생활정원 관계자는 글로벌 헬스·이너뷰티 트렌드에 맞춰 건기식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고, 다양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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