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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성희(왼쪽 두번째) 농협중앙회장이 3일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소재 AI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차량 소독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농협은 방역대책 일환으로 연휴기간에도 농협 공동방제단과 광역방제기, 드론 등 가용자자원을 총동원하여 매일 가금농장 주변을 소독하는 방역을 하고 또 AI 피해농업인 종합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 회장은 “최근 야생조류는 물론 가금농가에서 AI가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매우 위중한 상황”이라며, “전국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생석회 도포를 철저히 하고, 외부인 및 차량 출입금지, 손씻기와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그 어느때보다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농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