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밀은 업계 최초의 실감미디어 테마파크를 여러 차례 선보였다. 2022년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형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루나폴’을 개장했고, 지난 4월에는 국내 최초의 도심형 호러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OPCI’를 영등포에 오픈했다. 이어 7월에는 국내 최초의 수(水)시설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워터월드’를 개장해 당월 최고 일일 방문자 수 2000명을 돌파하며 제주도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진행형이다. 대우건설과 협력해 베트남 푸꾸옥에 실감미디어 테마파크 ‘아이스 정글’을 성공적으로 오픈했으며, 필리핀 클락 지역에 자사 IP ‘글로우사파리’ 라이선스 수출 논의를 이어가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외형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정해운 닷밀 대표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은 당사가 도심형 테마파크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상장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향후 글로벌 테마파크 시장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