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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Fun한 기업탐방’ 유튜브 콘텐츠 인기몰이

이정현 기자I 2024.05.28 09:56:32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016360)(대표 박종문)은 공식 유튜브채널(Samsung POP)을 통해 공개된 법인 고객 회사를 방문해 일일사원 체험을 하는 콘텐츠가 쇼츠를 포함한 누적 조회수가 160만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까지 3개 회사, 5편이 공개됐다.

‘잡인플루언서의 직업 체험’이라는 제목의 콘텐츠는 잡인플루언서가 삼성증권의 우수·가망 법인에 가서 직업 체험을 통해 해당 회사와 산업의 특성을 배워가는 예능형 콘텐츠다. 회사에 갓 입사한 MZ 신입사원 컨셉으로 좌충우돌 코믹한 상황을 만들어 시청자에게 유쾌함을 전달한다.

시리즈의 첫번째 주인공은 혈당측정기 전문 제조기업 ‘아이센스’로, 잡인플루언서가 직접 혈당측정기를 체험하고 아이센스 취업 준비 관련 가상 인터뷰까지 진행했다. 다음으로 2편의 주인공은 치과 의료기기 업체 ‘덴티스’로, 잡인플루언서가 CNC 가공 공정과 검수 공정 그리고 덴티스 의료기기를 체험하는 과정을 그렸다. 3편에서는 1인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 ‘고피자’가 등장해 회사 내 다양한 부서와 푸드테크 연구소를 소개하고 마지막에는 잡인플루언서가 피자를 직접 만들어 시식까지 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전달했다.

잡인플루언서의 발랄하고 유쾌한 직업 소개 콘텐츠는 27일 기준 총 16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해 증권사 유튜브 콘텐츠로는 이례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콘텐츠에 출연한 법인의 CEO 및 CFO도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 회사를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은 ‘잡인플루언서의 직업 체험’ 외에도 로드 퀴즈쇼 ‘삼성증권이 쏜다’, 세금 및 부동산 관련 전문콘텐츠 ‘부가같이세’ 등 다양한 콘텐츠로 3억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최근에 공개한 유튜브 콘텐츠 ‘ETF 찍먹 시즌3’는 작년에 삼성증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큰 인기를 끌었던 ETF찍먹 시리즈의 3번째 시리즈로, 실제 국내 주요 운용사들의 ETF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한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주식 시장 내에서 다양한 섹터에 입맛대로 투자할 수 있는 ETF 상품에 대한 유튜브 투자정보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실제 현업의 애널리스트를 복제해 만든 ‘버추얼애널리스트’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한 발 빠른 투자정보를 전달 중이다. 이 버추얼애널리스트는 리서치 하이라이트 방송에 출연해 진행자로 맹활약 중이다. 이 기술을 통해 텍스트 입력만으로 애널리스트 방송이 가능해져 삼성증권의 시의적절한 투자정보 전달 역량이 배가됐다.

방일남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당사의 유튜브 채널 경쟁력 및 영상 제작 기술을 활용해, 삼성증권과 거래하는 우수·가망 법인을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당사와 우수 법인 고객이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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