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향후 유행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0.87로 3주 연속 1 이하를 기록한 가운데, 현재의 유행 규모는 정점 구간을 지나서 당분간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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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워드로스 총장은 이날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지난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20년 3월 이후로 가장 낮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WHO가 이날 공개한 코로나19 주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5∼11일 전 세계 코로나 19 관련 사망 건수는 전주 대비 22% 감소한 1만 935건을 기록했다. 같은 시기에 코로나19 신규 확진 건수 역시 전주보다 28% 감소한 313만 975건을 기록했다.
하지만 테워드로스 총장은 “마라톤 선수가 결승선까지 뛰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도 그래야 한다”며 “여기서 (방역 노력을) 멈추고 기회를 놓치면 더 불확실한 상황이 전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 147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국내발생 7만 1119명, 해외유입 352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426만 4470명이다. 지난 9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6만 9403명→4만 2707명→2만 8207명→3만 6937명→5만 7309명→9만 3981명→7만 1471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기준 서울은 1만 1808명, 경기 1만 8856명, 인천 4184명, 부산 3340명, 제주 536명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날 선별진료소(통합) 유전자 증폭(PCR) 검사 건수는 11만 4949건을 나타냈다. 전날(14일)은 24만 8127건이었다. 의료기관, 검사전문기관(수탁), 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부터 보고된 건수까지 포함한 전날 발표치는 34만 1983건이었다. 해당 숫자는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수는 제외된 수치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1명을 기록했다. 지난 9일부터 1주일 간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04명→525명→532명→553명→547명→507명→491명이다. 사망자는 72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7665명(치명률 0.11%)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34명(88.4%),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62명(86.1%)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9월 1주(9월 4~10일) 보고된 사망자 415명 중 50세 이상은 403명 (97.1%)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125명 (31.0%)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9.7%(548개 사용 중)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30.4%(378개 사용 중)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32만 1819명이다.
예방접종 1차 누적 접종자 비율은 87.9%, 2차는 87.0%, 3차는 65.4%, 4차는 1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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