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이 발표를 실시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는 암에 관한 기초 및 임상 연구를 공유하는 연례 학술대회로 세계 3대 암 학회 중 하나다. 미국암연구학회(AACR)는 전 세계의 암 관련 의료인과 제약 바이오 업계 전문가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올해 학회는 오는 4월8일부터 13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다.
바이젠셀은 암세포를 인식하는 CAR를 이용한 신호 전달 도메인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포스터 발표일은 현지 시간 기준 4월 8일이다.
바이젠셀의 동종 감마델타T세포 치료제인 ViRanger™(VR-CAR)는 동종 면역반응이 낮아 범용 치료제로 개발 중이며 체외 대량 배양으로 다수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다. 또 높은 조직 침투력으로 고형암 치료제로 적합하며 체내 독성에 대한 안전성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감마델타T세포치료제는 현재 국내외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라면서 “이번 AACR 참석을 통해 해외 시장에 바이젠셀의 감마델타 T세포치료제 연구개발(R&D)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향후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