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그레이가 이번에 추가한 우주 게임은 고객이 게임 내 등장하는 작은 행성을 합쳐 은하수를 만드는 데 성공하면 포토그레이 무료 촬영권 쿠폰에 도전할 수 있는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응모권 개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게임 순위는 월요일마다 갱신되며 매주 5명을 추첨해 무료 촬영권을 준다.
이번 기능은 고객이 앱을 사용하는 동안 재미를 느끼면서도 게임 내 성과를 실제 혜택으로 연결할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다. 재미와 혜택으로 포토그레이가 취하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전략을 강화했다고 에이피알은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토너먼트식 사진 순위 매기기 게임인 ‘네 컷 랭킹’ 등 부스 사진 촬영에 재미를 더해왔다.
이번 개발을 총괄한 김동영 에이피알 IT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달 배포한 메디큐브 에이지알 앱 ‘코끼리 게임’에 적용한 인터랙티브 요소가 사용자의 앱 사용 시간을 100% 이상 늘리는 등 높은 참여도와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개발해 사용자에게 재미와 혜택을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마케팅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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