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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는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이행요구 및 인권경영 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발맞춰 2018년부터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노사 공동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등 인권경영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특히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고위직의 인권경영 실천의지 △이해관계자가 함께 만드는 SH형 인권경영체계 구축 △피해자 중심의 고도화된 구제절차 정립 분야 등 다양한 노력을 이번 인증을 통해 인정받았다.
또한 서울시 공공기관 최초로 서울시민 및 18개의 민간기업 등과 ‘공공-민간 ESG확산협의체’를 구축하고 지난 6월 9일 첫 소통공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로 ESG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부분도 주목받았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임직원들이 인권경영에 관심을 갖고 대내외 이해관계자를 위한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 SH는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인권존중을 위해 전 임직원이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해 서울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