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5월 16일(화) 오전 8시30분 이데일리 IB 정보 서비스 ‘마켓인’에 표출됐습니다]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필링크(064800)가 골프웨어 핑(PING)으로 잘 알려진 스포츠 의류업체 크리스패션(크리스F&C)의 인수를 최종 마무리했다.
필링크는 16일 크리스패션 인수(지분 63%) 잔여금 1275억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잔여금은 지난 4월 필링크가 크리스패션 인수를 위해 설립한 SPC(특수목적회사)인 크리스에프앤씨인베스트를 통해 지급했다.
필링크는 총 인수자금 1725억원 중 500억원을 KB증권의 인수금융을 통해 마련했다. 나머지 1225억원은 자체 현금과 최초 추가 증자된 금액 등으로 조달했다. 필링크는 지난 3월 30일 자체 보유 현금으로 크리스패션과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후 계약금으로 450억원을 냈다.
필링크 관계자는 “크리스패션 인수자금에 대한 부담은 없다”며 “크리스에프앤씨인베스트의 현금 창출력도 뛰어난 편”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패션은 최근 3년간 실적 향상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4년 1419억원에 그쳤던 매출은 지난해 2000억원을 돌파했다. 연평균 19%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규모도 135억원에서 305억원으로 두 배 이상 커졌다. 올해 1분기 실적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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