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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 대원씨아이 대표와 김학원 휴머니스트출판그룹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정 대표는 만화 문하생으로 시작해 만화잡지를 창간하고, 전문 만화출판사를 설립해 만화작가 발굴과 만화산업의 시장 확대 등에 기여했다. 김 대표는 1300여 종의 인문, 역사교양서를 발간하고, 출판교육 프로그램 개발· 출판교육 기반시설 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탁무권 노원문고 대표와 하운근 도서출판 학고방 대표에게 돌아갔다. 탁 대표는 지역서점을 운영하면서 서점을 책 판매 공간에서 사람 중심형 문화공간으로 확장했다. 하 대표는 37년간 학술, 문학, 교양, 예술 등 2100여 종의 학술서를 발간하며 출판문화 발전에 공헌했다.
이외에 양서 출판과 보급, 새로운 출판시장 개척 등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24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출판계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갈 힘을 주는 것 역시 ‘책’이므로 책을 통한 문화 회복으로 위기를 헤쳐나가길 바란다”며 “출판시장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정부와 출판업계가 함께 노력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책의 날’(10월 11일)’은 고려대장경 완성일을 기념해 1987년 출판계에서 제정했으며,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한다. 정부는 매년 ‘책의 날’을 기념해 출판지식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출판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출판인들을 발굴, 포상하고 있다. 올해 ‘책의 날’ 기념식과 정부포상 전수식은 오는 12일 청년문화공간주(JU)동교동에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