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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충남도립대는 내달 4일까지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시1차 모집에는 입학 정원의 85%인 387명(정원 내)을 선발한다. 모집기준은 학생부성적과 면접점수(6개 학과, 전형·대상별 실시)를 합산해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 모집학과는 공학계열의 경우 △건설안전방재학과 △환경보건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등 6개 학과이다. 인문사회계열은 △자치행정학과(주·야간) △경찰행정학과 △토지행정학과 등 3개 학과이다. 자연과학계열은 △호텔조리제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작업치료과 등 3개 학과이다.
충남도립대는 공직과 취업률이 높은 대학이다. 개교 이래 921명이 공직분야로 진출하면서 공직명문 대학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 저렴한 등록금과 파격적인 장학 혜택, 기숙사 100% 입실, 방과 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RC 프로그램 운영 등이 특징이다.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은 “충남 유일의 공립전문대로써 안정적이고 우수한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며 “자기개발과 학업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최적의 대학으로 많은 신입생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