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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단수 17곳·경선 4곳 추가 확정…정청래·서영교 공천(상보)

김범준 기자I 2024.02.25 14:06:31

25일 민주당 공관위 7차 심사 결과 21곳 발표
''친명'' 당 최고위원·대변인 등 17명 단수 추천
''비명'' 송갑석·박영순·이용우·도종환 각각 경선

[이데일리 김범준 이수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25일 7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총 21개 선거구에 단수 17곳과 경선 지역 4곳 후보자 추천을 확정했다.

민주당 공관위가 이날 발표한 단수 공천 후보는 △서영교 최고위원(서울 중랑갑·3선) △정청래 최고위원(마포을·3선) △유동수 원내정책수석부대표(인천 계양갑·재선) △김승원 의원(경기 수원갑·초선) △백혜련 의원(수원을·재선) △김영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수원병·재선) △김태년 의원(성남수정·4선) △강득구 의원(안양만안·초선) △민병덕 의원(안양동안갑·초선) △이재정 의원(안양동안을·재선) △한준호 의원(고양을·초선·) △김용민 의원(남양주병·초선) △문정복 의원(시흥갑·초선) △권칠승 수석대변인(화성병·재선) △이개호 정책위의장(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3선) △김한규 의원(제주 제주을·초선) △위성곤 의원(서귀포·재선) 등 모두 각 지역구 현역 의원 17명이다.

경선 지역은 △광주 서갑 2인(송갑석 의원,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대전 대덕 2인(박영순 의원, 박정현 지명직 최고위원) △경기 고양정 2인(이용우 의원, 김영환 전 경기도의원) △충북 청주흥덕 2인(도종환 의원, 이연희 민주연구원 상근부원장) 등 4곳이다.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원장이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6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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