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코리아, '제조 4일 이내' 마스크팩 배송한다

경계영 기자I 2024.10.14 08:47:36

''프레쉬4'', 공식 앱서 주문시 적용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는 마스크 팩 제품을 제조한 지 나흘 이내 발송하는 ‘프레쉬4’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레쉬4는 브랜드 핵심 철학을 신선함으로 두고 제품을 만드는 러쉬코리아의 이념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서비스 대상은 사용기한이 4주 안팎인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제품이며 이들 제품을 제조한 후 4일 이내 발송한다. 품목으로는 △돈트 룩 앳 미 △로지 칙스 △비비 씨위드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 △스킨 수딩 포리지 △터메릭 △말차 등 7종이다.

고객은 러쉬코리아 공식 애플리케이션(앱)과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러쉬코리아는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제조 후 4일 이내 발송을 보장하고자 제품 7종을 종전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생산할 예정이다. 공식 앱·홈페이지엔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원료 준비부터 제품 제조와 발송까지의 일정을 공개해 고객 대상 제품 공정 과정의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상미 러쉬코리아 퍼포먼스 마케팅팀 주임은 “러쉬 제품의 핵심 가치인 ‘신선함’을 고객에게 더욱 명확하게 전달하고, 고객이 제품의 신선함과 원료의 영양감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 러쉬코리아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온라인 서비스를 기획해 고객 대상 획기적 개인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러쉬코리아는 프레쉬 페이스 마스크 7종을 비롯해 제품 20여종을 충청북도 진천군에 위치한 국내 키친에서 제조·생산하고 있다.

러쉬코리아 ‘프레쉬4’ 서비스 공식 이미지. (사진=러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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