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국내 건설사에 조명을 납품하는 1차 밴더사에 초고연색 LED패키지를 납품했다. 이를 통해 국내 건설사 모델하우스 12개 사이트에 전시되었으며, 아파트 분양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초고연색 LED’는 거실, 침실 및 공부방, 드레스룸, 주방 등 아파트 조명에 필요하며, 특히 조명 노출이 장시간 지속되는 거실과 학생 공부방에는 ‘초고연색 LED조명’이 필수품이다.
지엘비텍은 초고연색 LED패키지를 방송, 고급의류매장, 검사 조명용으로 공급해왔다. 최근 시장규모가 큰 아파트 및 고급 오피스 조명에서 본격적인 수요가 발생됨에 따라,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염가형 ‘초고연색성 LED 패키지’를 개발 및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초고연색 LED패키지’는 시중 제품 가격대의 절반 수준으로 낮춰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초고연색 LED패키지’가 기존 초고연색 LED패키지의 높은 단가로 인해 채택에 소극적으로 대응해온 국내외 많은 조명업체 및 건설사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엘비텍의 ‘초고연색 LED패키지’는 ‘TM-3015 기준’에 의하여 눈의 피로감에 대한 평가 및 사전검증을 완료한 상태다. ‘TM-3015 기준’은 국제조명위원회(CIE)가 제안한 새로운 색상평가 기능이다. 지금까지 아파트 조명시장 트렌드는 효율에 의존하는 측면이 많았으나, 최근 눈건강, 색의 정확성 등 바이오 개념이 더욱 강조되는 추세다. 또한 지엘비텍은 ‘초고연색 LED패키지’를 일본시장에도 적극 출시하고 있다.
최영식 지엘비텍 대표이사는 “최근 아파트 조명시장의 트렌드가 눈건강 등 바이오에 초점이 맞춰짐에 따라 눈건강은 물론 가격 면에서도 우수한 당사의 LED 패키지가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염가형 초고연색LED 패키지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외 실내 조명업체를 상대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엘비텍의 또다른 ‘LED 패키지’ 제품인 ‘BlueMin90’은 인체에 유익한 블루 라이트파장을 극대화하고 블루라이트의 유해한 파장을 줄여준다. 해당 제품은 건설사 1차 밴더 조명회사를 통해서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