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환경재단과 진행하는 맑은학교 만들기는 초등학교에 교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지원해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지난 3차년도까지 한화는 전국 15개 초등학교, 489개 학급, 약 1만2000명의 학생들에게 친환경 교육환경을 제공했다.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시설은 태양광 발전설비를 포함해 창문형 환기시스템,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에어클린매트, 실내 벽면 녹화 등이다. 한화는 이번 모집 학교부터 유휴교실을 친환경 휴게 공간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신규 지원해 아이들의 일상에 변화를 더해줄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맑은학교 만들기는 교육환경 개선 이상의 의의가 있고 올해 추가된 친환경 휴게 공간이 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생활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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