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밸브 및 온수 솔루션 제조 기업 와츠워터테크놀로지스(WTS)는 글로벌 투자은행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을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오후3시34분 기준 와츠워터테크놀로지스 주가는 전일대비 9.61% 급등한 393.42달러에 거래중이다. 이날 정규장 개장 직후부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된 주가는 오후장 들어서도 지치지 않고 상승폭을 꾸준히 확대하는 강력한 랠리를 펼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와츠워터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바클레이즈 분석가들은 이 회사가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데이터 센터 자본지출(CAPEX) 사이클의 가장 확실한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데이터 센터의 배관, 배수, 냉각 시스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와츠 워터 테크놀로지스가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하며 업계 내 가장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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