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전과 파트너 제품 연결해 스마트싱스 통한 제어 시연
[베를린(독일)=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는 독일 법인이 지난 3일부터 올해 말까지 독일 전역에서 삼성 스마트싱스의 연결성을 체험할 수 있는 ‘삼성 이동형 스마트홈(Samsung Mobile SmartHome)’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체험존.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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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 삼성전자 전시장이 위치한 ‘씨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 외곽에 운영되는 체험존을 시작으로 독일 내 총 6개 장소에서 냉장고·세탁기·건조기·TV 및 히트펌프 등 다양한 AI 가전과 파트너 제품을 연결하고 ‘스마트싱스’를 통한 제어를 시연한다.
가정집 형태로 꾸민 공간에서 △가전의 전원을 끄고 켜거나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도 가능한 ‘에너지 세이빙’ △잠재적인 해킹 시도에서 사용자들을 녹스 보안 플랫폼으로 보호하는 ‘보안’ △집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홈 컨트롤’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스마트싱스가 선사하는 편리하고 풍부한 일상 경험을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체험존.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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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필립스 휴(Philips Hue)’ 스마트 조명, ‘예일(Yale)’ 디지털 도어락, ‘SMA 솔라 테크놀로지(SMA Solar Technology) ’ 태양광 기술·저장·충전 솔루션, ‘아카라(Aqara) ’의 센서 및 스마트 플러그 등 다양한 파트너사 제품과 솔루션도 스마트싱스와 연결해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독일 법인은 베를린에서 체험존을 운영한 이후, 올해 말까지 쾰른, 뒤셀도르프, 뮌헨 등 독일 내 총 6개 지역을 옮겨 다니며 ‘삼성 이동형 스마트홈’을 운영할 계획이다.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체험존.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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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체험존. (사진=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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