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번째 발간한 이번 보고서에는 GS칼텍스가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영역별 주요 활동과 성과들을 담았다. 보고서는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ESG 공시 흐름을 반영해 지배구조·전략·위험관리·지표 및 목표 영역과 같은 글로벌 공시 기준을 일부 적용했다. 재무제표 연결 기준 GS칼텍스 15개 자회사의 ESG 우수 활동과 온실가스 배출량 등도 담았다. GS칼텍스는 스코프3(Scope3·온실가스 기타 간접배출) 배출량 산정 결과 등 기후변화 대응 활동 정보 공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GS칼텍스는 환경(E) 분야에서 정유 등 기존 사업 탄소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정 열효율 설비 개선 등 109건의 에너지 절감 과제 실행 등을 통해 2022년 대비 약 29만톤(t)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했다. 생산 제품인 휘발유·항공유·경유·에틸렌·파라자일렌·윤활유 제품과 함께 GS바이오, GS에코메탈, 이노폴리텍 등 자회사에서 생산 중인 제품까지 전 과정 평가(LCA)를 수행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에너지·환경 분야 전문 검증기관(DNV)으로부터 제 3자 검증을 완료했다.
사회(S) 분야 성과로 GS칼텍스는 공급망 리스크 관리 및 협력사 ESG 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사 ESG 평가를 국내 정유사 최초로 원유 공급사까지 포함해 163개사에 실시했다.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제도에 따라 인증을 획득해 근로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ESG위원회를 통해 주요 전략 및 탄소감축을 위한 실행방안들을 지속 논의하고 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은 “기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라는 역할에서 나아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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