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주가 AI 투자 확대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AI 인프라 구축 관련 종목에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아이셰어즈 AI 이노베이션 앤드 테크 액티브 ETF(BAI)는 7% 넘게 급락했다.
메모리 반도체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는 이날 전일대비 5.30% 하락한 884.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광통신 부품업체 루멘텀 홀딩스(LITE)도 전일대비 8.57% 밀린 840.70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마벨테크놀로지(MRVL)가 추진 중인 루멘텀 인수 거래에서 높은 인수 프리미엄이 책정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 마벨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대비 10.05% 하락한 196.40달러로 마감했다.
AI 데이터센터용 네트워크 장비업체 아리스타네트웍스(ANET) 역시 주가가 전일대비 8.34% 하락한 168.86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이 커지면서 반도체부터 광통신과 네트워크 장비에 이르기까지 관련 종목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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