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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게임으로 불리는 ‘스타크래프트’의 OST를 활용한 라이브 공연이다. 테란 주제곡을 비롯해 웅장하고 화려한 ‘스타크래프트’의 사운드트랙을 무대에 올린다. 게임 영상과 음악이 함께 실시간으로 연출돼 관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플래직은 2019년 게임 음악 및 부가 저작권의 활용을 놓고 ‘스타크래프트’ 제작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본사와 정식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2021년까지 블리자드의 게임 음악을 소재로 한 여러 공연을 주관하고 있다.
플래직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지친 게임 애호가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며 “또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연주는 지휘자 진솔이 이끄는 플래직게임심포니오케스트라와 밴드가 맡는다. 오는 10일 티켓을 오픈한다. 티켓 가격 3만 9000~9만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