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는 이미 멀티바이알의 제품화도 완료했다. 지난해 6월 국내 대형 제약사인 동아제약과 업무협약을 맺고 멀티바이알 용기가 적용된 음주 전후 숙취해소제 모닝케어 신제품의 생산 계약을 진행했다.
신제품 ‘모닝케어 프레스온’은 상단 환과 하단 액상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간 건강 및 위 건강을 위한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이달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멀티바이알 용기가 적용된 모닝케어는 기존 숙취해소제 시장에 없던 신제형으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춰 추가 라인업 확장 및 제품화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