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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물당 시리즈는 ‘국내산 쌀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떡’을 기본 컨셉트로 △편의점 고객 특성에 맞춰 혼자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양 △어디서나 취식이 간편한 포장 △전통·퓨전 고물을 활용한 다양한 맛 등을 내세워 기존 떡들과 차별화한 상품이다.
카스텔라 고물떡은 찹쌀떡 안에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을 채우고 촉촉한 카스텔라 고물을 입힌 퓨전 떡이다. 함께 출시되는 인절미 콩고물떡은 향긋한 쑥떡에 국내산 통팥 앙금과 콩고물을 더해 전통적인 맛을 냈다. 두 상품 모두 한 입 크기의 찹쌀떡을 투명 용기에 소포장하고 포크를 동봉해 고객들이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CU가 떡 디저트 활성화에 나선 것은 수입산 밀가루 가격 인상에 대응하여 우리쌀로 만든 건강한 디저트를 선보이기 위한 목적이다. 실제로 CU는 이번 콩고물 시리즈 출시와 별개로 다양한 떡 디저트를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6월 한달 동안 리얼생초코찰떡·말랑말랑우유찰떡·딸기찰떡·HBAF허니버터찰떡 등 떡 디저트 상품을 대상으로 ‘2+1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김소연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케이크나 빵처럼 우리 전통 간식인 떡을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물당 시리즈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떡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K-디저트를 선보이는 한편 우리 농가의 쌀 소비 촉진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