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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섬주민 월 5회 '천원 여객선'…귀향객도 명절땐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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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 기자I 2022.01.28 09:14:04

55번째 '소확행' 공약
섬 거주민 교통기본권 보장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섬 주민이 1000원에 여객선을 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55번째 소확행 공약으로 ‘섬 주민 천원 여객선’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이재명 페이스북)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55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섬 주민 천원 여객선’을 발표했다. 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교통기본권을 보장하고 교통요금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이 후보는 “섬은 저마다의 가치를 품고 있는 천혜의 자원이자 우리 민족의 영토”라면서 “섬 주민들이 해양영토를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육지와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모든 국민이 가져야 할 교통기본권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모든 섬 주민들에게 ‘천원 여객선’ 월 5회권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또 명절 기간 섬 지역의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도 연 2회 천원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민주당 선대위는 “거주 주민의 수가 적어 여객선조차 운항하지 않는 섬의 경우 주민 개인이 개별적 방식으로 육지를 왕래하고 있다”며 “섬에는 의료·교육·복지·유통 시설이 거의 없다 보니 주민들이 삶의 유지를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잦은 육지 왕복이 불가피하다. 배편이 많지 않을 뿐 아니라 이동 비용이 많이 들어 섬 거주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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