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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공간 만들기’는 두산인프라코어가 2015년 4월부터 인천공장에 인접한 인천 동구 화수2동 화수부두마을 80가구를 대상으로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로 도배 및 장판 공사, 변기와 세면대 교체, 바닥 공사 등 가구별로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누적합계 인원 기준, 임직원 봉사자 280여명은 15개월 동안 총 11회에 걸쳐 화수부두마을 집수리와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개별 가구에 대한 집수리와 함께 노인정 수리, 방재함 제작, 폐기물 정리, 노후 전기시설 교체 등 마을 공동시설에 대한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행복공간 만들기’에 참가한 두산인프라코어 한 직원은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은 화수부두마을 특성상 우리 직원들의 작은 손길도 주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삶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며 공동체 의식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역 주민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또 다른 아이템을 마련해 지역 밀착형 지원 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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