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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수협 회장 "여수기름유출 피해 어민,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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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리 기자I 2014.02.09 15:57:53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수협중앙회는 8일 이종구 회장 등 수협 임직원들이 우이산호 사고로 기름유출 피해를 본 여수·남해 지역을 방문해 어민을 위로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장은 여수와 남해 등 유류피해지역을 다시 찾아 피해대책위원회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회장은 피해 어민을 만난 자리에서“피해 배상이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불합리한 배상으로 우리 어민이 두 번 아픔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협은 피해 입증 단계부터 피해지역 어민을 대변하기 위해 피해자대책회의에 어업보상 담당과장을 파견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수협 관계자는 “향후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소재가 명확해지면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어업인이 피해에 대해 정당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회장은 이날 피해현장 방문에 앞서 방제작업과 어업인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는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피해주민들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구 수협중앙회 회장(가운데)이 남해군수협 박영일 조합장(오른쪽)과 함께 피해현장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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