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숭실사이버대학교, 미추홀구청과 신규 위탁교육협약 체결

이윤정 기자I 2021.12.24 09:30:3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청(구청장 김정식)과 신규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숭실사이버대학교)
앞서 미추홀구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던 양 기관은 기존 교육비 감면 혜택 확대와 더불어 구민 등록금 감면혜택 항목 추가를 골자로 하는 신규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하고,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미추홀구 소속 공무원은 기존 입학금 면제와 더불어 매 학기 40%의 등록금 감면 비율이 50%까지 확대되고, 구민들을 대상으로 입학금 면제와 매 학기 30%의 등록금 감면 혜택도 추가된다. 일반 오프라인 대학의 1/4 수준에 이르는 저렴한 등록금과 함께 소속 공무원들에게는 교육비 경감에 따른 학비 부담을 한층 줄여주고, 구민들에게는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곽지영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트렌드가 자리 잡으며, 온라인을 통한 교육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은 스마트폰, PC 등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수강 및 시험응시가 가능한 스마트 교육시스템을 구축, 졸업 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4년제 정규 교육기관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곽지영 처장은 이어 “교육비 감면혜택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미추홀구 소속 공무원과 구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