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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이 측은 “이색적인 베트남 식문화를 학생들이 단체급식을 통해서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에 힘을 실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학교 급식에 처음 선보이는 베트남 메뉴는 양지쌀국수와 분짜, 그리고 넴이다. 이 3가지 메뉴는 에머이가 론칭한 이후 5년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로 쌀국수는 베트남의 면 제조방식 그대로 구현하여 한국의 기술(특허번호 제10-1810852호 외 2종)로 적용하였으며, 육수는 24시간 매장에서 우려내는 맛을 동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국내에 베트남식 만두로 알려진 ‘넴’은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쌀가루피를 수제방식으로 가공하여 베트남 현지 넴과 같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본연의 맛을 구현해 낸 메뉴이다.
에머이 측은 “급식뿐만 아니라 더 많은 소비자가 집에서도 베트남의 먹거리를 간편하고 맛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가정간편식(HMR 또는 RMR) 형태의 제품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