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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는 14세대가 사는 곳으로, 동 대표를 맡은 류수영이 이웃들과 함께 이용하는 옥상 텃밭을 관리하고, 소방점검, 엘리베이터 관리 등을 도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실거래가는 2016년 6월 기준 12억 3000만원이며 현재 시세는 전세가 14억원 수준이다. 매매가는 인근 시세와 비슷한 18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한강과 제법 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류수영 소유 호실은 한강조망권이 탁월하다”며 “해당 호실에서는 북쪽으로는 한강과 남산, 남쪽으로는 서리풀 공원 등의 조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류수영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빌라의 한 호실도 소유 중이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류수영은 2007년 본인 명의로 한 호실을 4억 9000만원에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