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META)는 인공지능(AI) 투자 자금 확보를 위한 대규모 전환우선주 발행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오후3시45분 기준 메타 주가는 전일대비 1.51% 하락한 632.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에 따르면 메타는 총 950억달러 규모의 AI 투자 자금 조달 계획의 일환으로 125억달러 규모의 의무전환우선주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증권은 연 6~6.5%의 배당수익률을 제공할 예정이며 2029년 8월 보통주로 자동 전환된다. 발행가는 주당 50달러로 나스닥에서 ‘METAM’이라는 종목코드로 거래될 예정이며 모건스탠리(MS)와 골드만삭스(GS)가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의무전환우선주는 일반 전환사채와 달리 만기 시 보통주 전환이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향후 주식 희석 가능성과 AI 투자 확대에 따른 자금 부담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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