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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국회, 지역관광 살릴 규제 개선·입법 과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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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민 기자I 2026.09.14 0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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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회서 관광 법·제도 개선 세미나
일본 지역관광 사례·K컬처 활용 전략 발표
정부·지자체·산업계 모여 지원 방안 모색

(사진=이데일리DB)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한국경제인협회와 국회 관광산업포럼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가로막는 규제를 점검하고 관련 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한경협은 국회 관광산업포럼과 오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관광 법·제도 개선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관광산업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지역이 보유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산업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정부와 국회,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 K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과 현장에서 요구하는 규제 개선·입법 과제를 살펴볼 예정이다.

첫 발표자로 나서는 신학승 한양대 교수는 일본의 지역관광 활성화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국내 관광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일본의 지역별 관광상품 개발과 민관 협력 사례 등을 토대로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경쟁력 강화 방안을 설명할 예정이다.

채지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K컬처의 인기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한다. 수도권과 일부 유명 관광지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 수요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각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과제를 다룬다.

이어지는 토론은 이훈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정부·지역기관 관계자와 한경협이 참여해 지역관광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도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논의한다.

한경협은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관광 분야의 규제 개선과 제도 보완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한경협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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