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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SK C&C 행복 정보기술(IT) 장학생을 대상으로 각자의 진로 목표에 맞춘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행복 IT 장학금은 장애 학생들의 2005년부터 SK C&C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6억4000만 원이 모였고 1007명에 달하는 장학생이 배출됐다.
올해 챌린지에는 14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외부 전문가 특강, SK C&C 구성원 멘토링, 회사 체험 등 다양한 직무 역량 강화 활동이 진행됐다. 챌린지 참여 학생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인공지능(AI) 연구·개발(R&D), 로봇 연구 인턴십 등 각자 진로 목표에 맞는 연구기관 인턴십 경험도 쌓았다.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숙명여대 김예지 학생은 “SK C&C 지원 덕분에 재생의학 분야 연구원이 되고자 하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며 “인턴십 활동과 재생의학 분야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 연구원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꼭 이루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신용운 SK C&C ESG전략담당은 “행복스펙 업 챌린지를 통해 장애 학생들이 설정한 진로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장애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