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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업계에 따르면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지난 6일 전북 남원시 삼현 산지 태양광발전소와 귀석 빗물배수펌프장을 방문했다. 장마철 피해예방을 위해 현장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박 사장은 이날 태양광발전소의 토목공사상태, 배수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2년 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빗물배수펌프장의 관리 상태도 살폈다.
박 사장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불시에 있을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앞서 다음달 15일까지를 ‘여름철 전기안전 강조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수해취약시설 553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