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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중구는 영종도 영종하늘도시에서 구석말공원과 달빛광장 리모델링 사업을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구석말공원과 달빛광장은 특별조정교부금(시비)과 구비를 투입해 시설의 활용도 제고, 안전한 공공용 시설 운영을 목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했다.
구석말공원은 공동주택과 초등학교 인근의 중심부 공원으로 공공용 어린이놀이시설과 어린이, 성인,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을 확충했다.
중심상업지역에 있는 달빛광장은 달과 토끼를 주제로 버스킹 무대, 달·토끼 경관조형물 등을 설치해 특화광장으로 꾸몄다.
준공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 중구의원, 인천시의원, 영종1동 자생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어린이의 웃음이 가득찬 공원과 남녀노소 모두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광장을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휴게공간을 늘리고 특색 있는 장소 제공을 위해 공원과 관련된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