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업계 최초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시스템(ISO20121)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 8일 롯데호텔서울 37층 가네트에서 열린 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시스템(ISO20121)에서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좌)과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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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이번 ISO20121 인증으로 브랜드 위상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국제회의 유치 등 마케팅과 해외 진출 활동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의 첫 한국 개최를 앞두고 이뤄져 그 의미가 크다고 호텔은 설명했다.
162개국에서 600여명의 표준 전문가가 대거 참석하는 2015 ISO 서울 총회는 13일부터 6일간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