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24일 현안 논평을 통해 “2012년 대선후보이자 차기 대권후보로 거론되시는 분이 갈등을 중재하고 화합에 앞장서는 것이 아니라 여야 원내대표 합의를 무시하고 사회 갈등을 부추기는 모습에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2004년 지율스님이 단식을 하셨을 때 당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셨던 문재인 의원은 단식을 돕는 시민단체를 향해 “지율 스님의 단식 중단에 나서야지, 단식을 부추기는 일을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랬던 분이 정권이 바뀌자 여야 합의는 내팽개치고 단식을 주도하는 자가당착(自家撞着)적 행보를 보이는 것이 바로 현재 문재인 의원의 문제“라며 비난했다.
|
이어 “대안 없는 비판과 강경투쟁, 단식을 중단하시고 정치에 복귀하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 관련기사 ◀
☞ 김장훈, 또 골든타임 놓친 대통령께 “손 한 번 내미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
☞ 中 전문가 “에볼라, 공기 전염 가능성” 주장 파문
☞ 김수창 `음란행위`..“본능·욕구 억눌러 일탈”
☞ ‘베이비 싼타페’ QM3 대항마 되나, 국내 출시 시기는?
☞ 기네스 펠트로, 비키니 차림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 뭐니뭐니해도 `사장님 車`, 체어맨W·임팔라 등 대형 바람 뜨겁다